고용노동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는 5.11(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기초고용질서 준수 ▲산업재해 예방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대표하는 본사CEO 50여 명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실천하고 전국 가맹점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실천 결의’ 다짐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기권 장관은 최근 ‘강제조퇴(꺽기), 고무줄 근로시간, 오토바이(초치기)배달사고 및 산재 미처리’ 등으로 유명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사례를 언급한 후, “업종 특성상 영업점 한 곳의 잘못이 전국 가맹점으로 파급되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지만, 좋은 사례를 빠르게 전파·확산시킬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본다”면서,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본사 CEO가 앞장서서 청소년이 많이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기본 근로조건이 보장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바꿔 나가고, 단 하루, 한 시간을 고용하더라도 서면근로계약 체결, 정당한 임금지급 등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배달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고용문화를 전국 가맹점으로 확산시켜 나가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14년 기준으로 가맹본부 3,482개, 브랜드 4,288개, 가맹점 194,199개, 직영점 12,869개로 크게 성장했고, 종사자수가 130만 명을 넘어섰으며, 1개 브랜드 창업으로 평균 41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고용친화적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면서 “협회의 올해 운영방향이 국내외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근로조건 개선과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영업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토종 브랜드의세계화를 통해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5년 05월 11일 주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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