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데스크탑 PC 간의 성능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D 게임을 풀옵션으로 즐기거나 각종 그래픽, 영상 편집 작업을 해야 할 경우 필수적으로 데스크탑 PC를 사용해야만 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게임을 풀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워크스테이션 노트북도 출시되어 전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ZBook 17 은 전문가 들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으로 일반 제품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스펙을 보여주어 엔지니어링. CAD, 설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상편집, 교육 등에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여러 공긴 기관을 통해 인증을 받은 모델로 신뢰성이 중요시 되는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의 조건을 만족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펙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 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S/W,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리뷰용 모델은 순수한 샘플 모델로 실제 출시 제품은 스펙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점 염두해 주기 바란다.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16 x 272 x 34mm 의 크기와 3.48Kg 의 무게로 일반 노트북 대비 휴대성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예 들고다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워크스테이션 PC 와 달리 백팩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휴대가 가능한 모델로 17.3 형의 대화면을 필요로 하면서 이동하며 작업을 해야하는 전문가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리라 예상된다.

 

기기의 디자인은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답게 무척 중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레이 컬러 기반에 상판부에는 헤어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플함을 중시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워크스테이션 제품답게 단자부가 무척 복잡한 것을 알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전문 작업시 답답함이 없도록 17.3형의 대화면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고급형 모델답게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 또한 없다. 여기에 정확한 컬러 표현을 위한 드림컬러 디스플레이 패널이 지원되고 있다.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과는 느낌 자체가 다른 제품으로 정확한 컬러가 구현되어야 하는 그래픽 전문가 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논 글래어 타입을 적용해 외부에서 작업시 난반사로 인한 불편도 없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720p HD 웹캠이 설치되어 있어 화상 회의를 비롯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양 측면에 마이크도 제공되고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7.3형 모델답게 NUM 키패드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초슬림 노트북과 달리 깊은 Depth 와 낮은 키압, 확연한 구분감이 더해져 장시간 타이핑 시에도 손가락의 부담이 현저히 적은 제품으로 팜래스트가 손목을 완벽하게 받쳐주어 장시간의 타이핑 시에도 피로감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사진과 같이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타이핑 할 수 있다. @ 실제 판매 모델에서는 한글 키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조 바란다.

 

 

키보드 상단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양 측면으로 전원 버튼 및 무선랜 & 블루투스 버튼, 음소거 버튼 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 했으며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는 터치패드 및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외부에서 손쉽게 노트북을 콘트롤 할 수 있도록 트랙 포인트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손쉽게 상판을 열 수 있도록 홈이 파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에는 인디케이터가 지원되어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답게 일반 노트북과는 구성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와 함께 보안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카드 리더를 제공하며 익스프레스 슬롯을 제공해 관련 외부 기기를 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 2.0, 3.0 단자를 지원하며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을 위한 DP 포트,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썬더볼트 단자를 지원한다. (상단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홀이 설치되어 있다.)

 

@ 썬더볼트는 인텔과 애플이 공통 개발한 인터페이스로 USB 3.0 의 약 2배에 이르는 10Gbps 의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USB 3.0 과 달리 대중화 되지는 못했지만 저장장치 및 비디오 인터페이스, 확장 컨트롤러 등의 장비에서 사용되고 있어 전문가용 노트북에는 필요한 포트 중 하나이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멀티카드 리더 및 이어폰,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레코딩을 위한 DVD Super Multi를 제공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도 설치되어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네트워크를 위해 RJ45 단자를 지원하며 어에벤트 및 전원 단자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충격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기기의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한 별도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 전용 단자를 지원하며 후면에는 5224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외부에서도 어댑터 없이 활용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5시간 05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대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 주었다.)

 

 

HP ZBook 17 은 별도의 도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손쉽게 바닥면을 오픈할 수 있다. (레버만 당겨주면 바닥면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의 용이함을 위한 설계라 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16GB 의 DDR3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128GB 의 SSD 이외에 저장용량 확보를 위해 별도의 S-ATA 포트를 지원하는 것 또한 인상적이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화려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윈도우8 을 탑재한 최근 노트북 들과 달리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을 지원하는 것이 이색적이며 (극도의 안정성을 요하는 워크스테이션 제품이나 임베디드 모델의 경우 완벽히 검증이 안된 최신 OS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신 모델답게 4세대 코어 프로세서 i7-4900MQ 를 탑재한 것 또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MB 의 L3 캐시를 지원한다. 일반 i7 프로세서 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또한 128GB 의 SSD, 16GB 의 메모리 (최대 32GB 확장 가능), 쿼드로 K610M 등을 지원해 퍼포먼스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으며 무선랜, 블루투스, USB 3.0, DP, 썬더볼트, HP 웹캠, 지문인식 센서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다양한 부가기능 및 단자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제어판을 통해 3D 셋팅을 실행할 수 있으며 (사진과 같이 다양한 프로파일을 지원하고 있다.) NVIDIA PhysX 물리엔진 설정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ZBook 17 에 사용된 쿼드로 K610M 은 고속, 고효율 GPU 아키텍쳐인 케플러 기반으로 이동중 작업이 필요한 엔지니어, 산업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동영상 편집자 들에게 이전세대 쿼드로 와는 다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저전력, 고효율성을 보여주며 탑재되어 있는 쿠다 코어의 수가 두배 이상 늘어나 디자인, 애니메이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작업에서 훨씬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K610M 은 192개의 쿠다 프로세서 코어를 지원하며 1GB 의 GDDR5 전용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30W 의 저전력 설계가 돋보이는 모델로 디스플레이 포트 1.2 지원을 통해 단일 디지털 커넥터 최고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 들은 대화면 고해상도에서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을 처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 케플러 기반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GPU 는 K5100M, K4100M, K3100M, K2100M, K1100M 등이 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테스트용 샘플에 장착된 K610M 은 엔트리급 쿼드로 칩셋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워크스테이션 에 장착된 쿼드로 K610M 의 정확한 그래픽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SPECviewperf 11을 구동한 모습으로 고급형 쿼드로 제품과는 다소 차이를 보여 주었지만 3D 에 특화된 일반 그래픽 카드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 MAX 등의 3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나 고화질의 동영상 편집 등을 부드럽게 빠르고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는 모델로 엔지니어링, CAD, 설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상편집, 교육, 정부기관과 헬스케어분야 등 전문가들에게 성능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은 순수한 업무용으로 보안성 또한 무척 중요하다. ZBook 17 은 지문인식 센서와 스마트 카드 리더, TPM 등을 지원해 보안성을 한층 높인 모델로 사진과 같이 전용 보안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요한 데이터의 외부 노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중, 3중으로 보안을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의 하드웨어, S/W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어드바이서를 지원한다.

 

 

 

하드웨어 드라이버 와 S/W를 간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서포트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화질 동영상 편집용으로 활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운드의 퀄리티도 무척 중요하다. ZBook 17 은 DTS Studio Sound를 지원해 한층 퀄리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기본 설치된 프로그램을 이용해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대했던 만큼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주었다. (캡쳐된 사진만 보면 기존 모델들과 큰 차별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일반 모델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빛의 방향에 따라 얼굴 컬러가 변하는 일반 웹캠과 달리 동일한 컬러를 유지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화상 회의와 같은 업무용으로 만족스런 사용성을 보장할 것이다.

 

 

 

 

기본 장착된 SSD 의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HDD를 장착한 모델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읽기 성능은 나무랄 때 없지만 상대적으로 쓰기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다소 아쉽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WD 3200BPVT (320GB,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풀HD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모두 100점 만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여 주었다. 드림컬러 디스플레이 패널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했으며 사무실을 가득 울릴 정도의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어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풀HD 해상도에 60프레임 으로 제작된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윈도우7 이 설치된 상태에서도 (윈도우 8이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같은 동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이 낮다.) 6-11% 정도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포토샵 CS5를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의 성능과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제품답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용량 RAW 파일을 편집하거나 전문적인 웹디자인을 하는 유저들은 일반 노트북과 달리 편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34초 62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SD 의 쓰기 속도 때문에 전체 로딩속도가 예상보다 3-4초 정도 느려진 듯 하다.)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3분 27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7-4700MQ를 탑재한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20초 이상 빠른 인코딩 시간을 보여 주었다. 최고 스펙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모델 답다.)

 

 

 

 

 

 

최고 스펙으로 무장한 제품답게 전체적인 벤치마크에서 엄청나게 높은 스코어를 보여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7 이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 보다 높다.) 특히 쿼드로가 장착된 제품답게 OpenGL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 2013을 이용해 3D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특화된 GT, GTX 시리즈 와는 다소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이밍 용으로 활용하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대표적인 온라인 FPS 게임 중 하나인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920 x 1080 해상도에 그래픽 품질을 '매우높음' 으로 설정했을 때 (캐논 맵) 62-103 프레임을 보여주어 불편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온라인 게임은 물론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3D 게임의 경우도 옵션만 타협하면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HP ZBook 17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일반 노트북과는 구성이 확연히 다른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으로 예상대로 엄청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뛰어난 휴대성을 컨셉으로 한 ZBook 14 와 달리 데스크탑 PC를 대체하는 용도로 출시된 모델답게 여러 부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최고를 지향하는 스펙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에서는 보기 힘든 i4-4900MQ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16GB 의 넉넉한 메모리 용량에 128GB SSD를 지원해 체감 성능을 높였다. 또한 쿼드로 K610M을 통해 각종 영상, 3D 등의 편집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단, K610M 의 경우 케플러 기반의 쿼드로 GPU 중 엔트리급이기 때문에 높은 성능을 구현하고 싶다면 K5100M, K4100M, K3100M 등이 장착된 모델을 구입하기 바란다.)

 

100%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모델답게 차별화된 보안성을 지원하는 것 또한 마음에 들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도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 DisplayPort 1.2 지원으로 초고해상도 모니터를 연결해 더욱 디테일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을 구입해야 하는 유저들이라면 관심있게 지켜보기 바란다. 비즈니스 시장의 절대강자 HP 제품다운 퀄리티를 보여준 모델로 충분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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