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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CD로 SD2락부수기<1>
레코딩 프로그램과 정품CD사이에는 미묘한 관계가 있다. 한쪽은 어떻게 해서든지 복사를 해야 하는 쪽이며, 반대로 다른 한쪽은 복사를 막아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행(?)의 역사는 아마도 모든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한 영원한 숙제로 남을 것이다.

이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불법 복사 방지 기술은 크게 3가지 정도. 바로 Safedisc, Securom, Laserlok. 등인데 각각 특징 있는 방법으로 CD복사를 방해하고 있는 복사방지 기술들이다. 하지만 CD 복사의 춘추전국(?)를 지나면서 SafeDisc가 가장 효과적인 CD 복사 방지 기술로 자리잡았고, 각종 게임CD에 기본복사 방지 툴(Tool)이 되다시피 하였다.

그러므로 현재 CD 레코딩 프로그램의 최적수는 바로 SafeDisc인 셈이다. 현재 2버전까지 진행된 SafeDisc는 스포츠 게임매니아를 미치게 만드는 EA사의 게임을 비롯하여, 필자를 감동시켰던 맥스페인(Max Payne)에도 적용되었다.

[한동안 필자를 미치게 만든 맥스페인]

이제는 CD 레코더를 구입할 때도 SafeDisc2(SD2)의 지원여부를 볼만큼 중요해져버렸는데, 최근에 출시된 20배속 이상의 제품 정도가 지원할 뿐, 그전에 낮은 배속의 제품을 구입했던 사용자들은 해당사항이 없다. 또한 고배속 중에서도 SD2를 지원하지 않는 몇몇 제품들이 있어서 구입 시 살펴 보아야할 사항으로 떠올랐다.

[이제 SD2를 지원안한다고 슬퍼하지 말자!]

하지만 무한 자료 공유를 바라는 사람들이 어찌 보고만 있겠는가? 사용자들의 염원의 댓가(?)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탄생한 것이다. 즉, 레코더가 지원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적인 에뮬레이션을 통해 SD2를 해제시키는 것이다. 일련의 사건의 주인공은 역시나 CD복제의 황제로 불리고 있는 클론CD(Clone CD). 그럼 이제부터 클론CD를 이용한 SD2 해제방법을 살펴보자.

[CD복제의

클론CD의 설치는 워낙 간단하므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만 설치 후에 재부팅과정을 꼭 거치기를 권유한다. 재부팅과정을 거침으로써 레지스트리에 정확하게 등록되고 시스템에 반영이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클론 CD의 버전은 최신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3211버전을 사용하였고, 레코더는 무난한 성능의 Lite-On 12배속 제품을 사용하였다.

[클론CD는 3211 버전을 사용하였다]

설치 후 원본CD는 CDRW에 넣고 이미지파일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온 더 플라이(On the Fly)보다는 이미지파일로 생성하고 다시 굽는 것이 락해제에 유리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에 CDRwin에서 락해제 시 이미지파일을 생성하고 CD을 제작했던 것과 비슷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몇 개의 CD-ROM에서는 서브채널 읽기를 지원하지 않아 오류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레코더를 이용해서 생성한다]

출처:케이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