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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CD에 맞는 레코딩법은 따로 있다?
잘못 만들어진 음악 CD는 잡음이 들리거나 인식이 안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CD-ROM이 아닌 오디오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음악 CD의 특성상 오디오에서도 완벽한 호환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음악CD를 레코딩할 때 주의해야 한다.

CD 레코더를 이용해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음악 CD이다. 원하는 음악만을 골라 CD에 가득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CDP에 사용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좋다. 하지만 어렵지 않게 만든 음악 CD 중에는 의외로 재생이 안되는 게 많다.

잘못 만들어진 음악 CD는 잡음이 들리거나 인식이 안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CD-ROM이 아닌 오디오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음악 CD의 특성상 오디오에서도 완벽한 호환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음악CD를 레코딩할 때 주의해야 한다.


◆ CD-RW는 NO!

CD-RW를 이용해도 음악 CD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CD-RW로 만든 음악 CD에는 한계가 있다. 대부분의 오디오가 아직 CD-RW를 지원하지 못한다. CD-RW로 만든 음악 CD는 CD-ROM과 일부 오디오에서만 동작된다.

CD-ROM 이외에 CD-RW를 지원하는 제품에는 MP3 CDP나 X박스 등과 같은 게임기도 있다. 이러한 제품들이 CD-RW로 만든 음악 CD를 재생할 수 있는 이유는 CD-ROM의 픽업 부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오디오는 1배속 정도의 표준적인 음악 CD만 재생하도록 설계돼 있다. CD-RW는 일반 CD를 읽기 위한 픽업과는 달리 레이저빔을 필요로 한다. 픽업의 차이에 따라 CD-RW의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셈이다. 따라서 좀더 범용적인 재생을 원한다면 CD-RW보다 CDR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음악 CD에 맞는 소스는?

음악 CD를 만드는 레코딩 프로그램은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지원한다. MP3는 물론이고 WMA나 WAV 파일을 이용할 수도 있다. 어떤 파일 포맷을 사용하든 CD 규격에 맞춰야만 저장할 수 있다.

CD는 44KHZ, 16비트, 스테레오의 규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떨어지는 음질을 CD 규격으로 바꾸더라도 CD 음질처럼 좋아질 순 없다. 형태는 CD이지만 저장된 음악은 나쁜 음질이 원음 그대로 CD에 저장된 것에 불과하다.

음악 CD의 소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더 고음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높은 비트 스트림으로 인코딩된 MP3나 WMA, 음악 CD에서 디지털로 뽑아낸 WAV파일 등은 대표적인 괜찮은 소스이다.

음악 CD를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소스를 재생해 보는 것이 좋다. MP3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잡음이나 불필요한 소리가 들어갈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음악 CD에서 직접 추출한 WAV파일이라면 지터가 섞여 있는지도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잡음이 섞여있다면 대부분 이를 제거하기는 어렵다. 일부분만 들어 있으면 사운드 에디터를 이용해 제거, 수정할 수 있다.


◆ 음악 CD에 적합한 레코딩 프로그램

음악 CD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 레코딩 프로그램은 대부분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이지 CD 크리에이터와 네로 버닝롬이다.

하지만 이러한 레코딩 프로그램 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일부휴대용 CDP는 특정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음악 CD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렇기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CD플레이어와 레코딩 프로그램이 잘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 음악 CD에 맞는 공 CD

음악 CD를 만들 때 가장 신경 쓸 부분 중 하나가 공 CD의 선택이다. 공 CD는 여러 종류가 있다. 사용된 염료나 판사판의 재질이 다르고 제조사의 기술도 한몫한다. 공CD 중에는 유독 음??한 차이는 직접 사용해 보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PC통신이나 인터넷의 CD 레코더 관련 사이트에는 공 CD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평가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면 한번에 많은 수를 구입하지 말고 여러 종류의 CD를 테스트해 자신에게 적합한 음악 CD를 찾는 것이 좋다.


◆ 레코딩 배속은 2배속?

음악 CD의 레코딩에 1배속이 좋다는 것은 사실이다. 음악 CD의 재생속도가 1배속이기에 이와 동일한 레코딩 시간은 좀더 안정적으로 CD를 만들 수 있다. 1배속으로 음악 CD 한 장을 만드는 데는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1배속은 현실성 없는 속도인 셈이다.

그렇다고 너무 고배속으로 레코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고배속으로 레코딩을 할 때 CD의 기록을 명확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CD의 재생도중 잡음이 생기거나 CD가 튀게 된다. 16배속 이상으로 레코딩 하면 음악CD에는 더욱 좋지 못할 수 있다.

ZONE CLV와 같은 기록방법은 CD의 기록 속도를 계속 바꾸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음악CD를 위한 레코딩 속도는 10배속 이내에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하는 CD 플레이어가 오래될수록 좀더 낮은 배속으로 레코딩하는 것이 인식률을 높이고 잡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