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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디스크도 시간이 되면 손상된다
레이저디스크는 laser rot이라고 부르는 것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Laser rot이란 산화 혹은 다른 화학적 변화에 의해 알루미늄 레이어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대부분 제품 복사시 레이어에 100% 순수한 알루미늄을 사용하지 않아 발생합니다만, 휨, 구부림, 온도 변화 등의 물리적인 힘에 의해 더 심해집니다(레이저 디스크는 지름이 크기 때문에 디스크가 휘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레이어 접착부를 따라 힘이 가해지면 접착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층박리(delamination)라 부릅니다.). 이 밖에도 데이터 레이는 화학적 오염물질,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가스, 플라스틱 기판을 뚫고 지나가는 습기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디스크와 마찬가지로 DVD도 두개의 원판이 접착되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DVD는 좀더 견고하고 새로운 접착물질이 사용됩니다. 또한 DVD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 지는데, 이 물질은 레이저 디스크에서 사용되는 약간 흡습성이 있는 아크릴(PMMA)보다 10배나 적게 수분을 흡수합니다.

어떤 케이스나 플레이어가 디스크의 중심을 너무 강하게 붙잡는 것이 어느정도 DVD의 층박리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층박리 자체만으로 문제가 되고(데이터 레이어가 표면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이로인해 산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DVD는 laser rot에 의한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층박리, 불량접착제, 화학반응, 반사층의 산화 등에 의한 디스크 손상에 대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mindspring.com/~yerington/www.andraste.org/discfault/discfault.htm를 보시기 바랍니다. DVD 손상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DVD 생산 초기(1997~200)의 디스크 생산 과정과 재료는 기준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후로 계속 발전이 있었고, 이에따라 눈으로는 볼 수도 없었던 작은 문제는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DVD가 뿌옇게 보이는 것(cloudiness, milkiness)에 대한 보고서도 가끔씩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복사 과정의 문제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DVD로 주조되는 플라스틱 액이 너무 빨리 식었거나, 적당한 압력을 받지 못해 틀의 구멍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TapeDisc Business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표면이 조금 뿌옇게 되는 것은 재생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도라면 산화나 다른 종류의 손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손상의 귀착점은 새로 샀을 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재생이 되던 것이 나중에 화면이 건너뛰기를 한다거나, 멈춰버리거나, 화면 자체가 깨져보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디스크가 안좋아진 것으로 보이면, 더러워졌거나 흠집이 생겼거나 휘어진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39 참조). 디스크를 깨끗하게 닦은 후 다른 플레이어에서 재생해 보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디스크가 잘못된 것입니다.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 디스크를 산 곳에서 교환해 달라고 요청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http://dvdprime.in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