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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용하는 CD레코딩 프로그램 비교
1. ahead Nero Burning-ROM
단순하고 빠른 인터페이스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레코딩 프로그램. 4버전부터.. 5버전.. 최근에 6버전까지 잦은 업데이트로 새 광학기기가 출시되어도 몇 달만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독일산 프로그램입니다.

4버전은 가장 단순한 네로의 철학이 담겨있고, 5버전은 2000/XP호환성을 중시하여 출시했는데, 중간에 5.5버전이 등장하면서 조금 복잡해 졌습니다. 대신 DVD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고 현재까지 가장 안정적인 버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5.5.10.45까지 나왔을 겁니다.) 최근 출시된 6버전은 Nero Express라는 초보 유저용 버전을 많이 발전시켰고, Easy CD Creator처럼 우측 하단 트레이에 메뉴바가 추가되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조금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기대되는 버전입니다.

처음에 4버전은 번들로 많이 채용되었다가 한동안 정품만 나왔는데 요즘 나오는 48~52x 최신 광학기기 제품은 대부분 이것을 번들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것과 연동되는 InCD를 설치하면 패킷라이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배속 CD-RW 미디어에 대응되는 제품은 탐색기에서 파일 복사하듯 RW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인터페이스
- 안정적인 오버버닝
- 빠른 광학 기기 지원
- 한글팩 지원
- InCD와 연동, 패킷라이팅 사용 가능

2. Easy CD Creator
초창기 4버전에서 많은 레코더에 번들로 공급되어 레코딩 프로그램에 대표격으로 자리 잡았던 프로그램. 그러나 윈도 2000/XP가 출시되면서 잦은 충돌과 시스템 오류로 한동안 말썽이 많았습니다. (물론 조금 늦게 패치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패킷라이팅 소프트인 DirectCD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5버전대에서는 프로그램 제작업체가 WinOnCD로 유명한 Roxio사로 넘어가면서 인터페이스가 한결 새련되게 바뀌었으나 이 역시 초창기에 알 수 없는 버그들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최근 출시된 패치와 드라이브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문제없이 동작합니다.

6버전도 출시되었는데 여기서 패킷라이팅 프로그램인 DirectCD가 다른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DVD-R/RW 대한 레코딩 기술이 추가되었지요. 한동안 문제가 많았지만 우수한 레코딩 기술력 덕택에 Windows XP의 IMAPI CD-Burning Service라는 이름으로 CD/DVD 레코딩 기술이 채택되었습니다.

운영체제가 2000/XP라면 설치 시 주의 사항이나 패치에 대한 정보를 습득 후 설치하기를 권장합니다.

- 우수한 레코딩 기술
- 대다수 제품 번들로 제공
- DirectCD를 통한 패킷라이팅 기술
- 한글판 버전 제공
- 드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광학기기 지원

3. Dupler
국산 레코딩 프로그램. 2.77버전은 최근 발표된 3.0과 달리 이미지 레코딩 및 1:1 복사 기능 등 간단한 기능만 지원합니다. 대다수의 이미지 파일(압축되지 않은 파일에 한함)을 안정적으로 레코딩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지만 간혹 알 수 없는 버퍼 오류, 시스템 다운, 업데이트 부재(한동안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었던 적이 있음) 등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3.0 정식 버전은 CD/DVD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고, 종합 레코딩 프로그램으로서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쉐어 버전을 사용한 결과 Easy CD Creator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고, 레코딩 능력은 평범한 듯 보였습니다. 고객 지원이 충실해졌고 다양한 광학 기기를 지원하므로 많이 기대됩니다. (가격만 더 저렴해 진다면야..)

- 한글판 지원(한글 해석이 자연스러움)
- 다양한 광학기기 지원
- 고객 지원 및 서비스
- 이미지 레코딩 능력 탁월

4. CDRWin
초창기 Bin/CUE 파일을 레코딩 하거나 제작용으로 많이 사용한 초간단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버전이 다양하지만 실상 많이 사용하는 메뉴는 3~4가지 정도이고, 전문적인 레코딩 능력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Dupler나 Nero 등에 밀려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듯..

- Bin/CUE 전문 레코딩
- 초간단 인터페이스
- CPU 점유율이 낮음

5. 알콜 120%
강력한 이미지 레코딩 능력과 데몬툴이 혼합되어 이미지 테스트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초기 설치시 일본어로 표기되지만 언어 설정 항목에서 한국을 선택하면 한글로 변경됩니다. 자체 파일인 MDS/MDF 및 대부분의 이미지 파일을 레코딩 할 수 있고, 가상 CD-ROM 장치인 데몬툴에 삽입해서 테스트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XP 루나 인터페이스를 수용한 듯한 디자인을 채용했고, 이미지 파일에 대해서는 상황에 맞는 메뉴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추출 가능합니다.

알콜 52%는 가상 CD-ROM만 지원(일종의 데몬툴), 알콜 100%은 오직 이미지 레코딩만 지원, 알콜 120%는 둘다 지원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력한 이미지 추출 및 레코딩 지원
- 한글판 외 여러 언어 지원
- 드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광학 기기 지원
- 데몬툴을 통한 이미지 테스트 가능
- 안정적인 레코딩 및 상황별 최적화 추출 가능

6. CloneCD
양돌이와 놀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퍽..-.-;;) 알콜 120%이 등장하기 전 락 걸린 CD를 백업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자체 이미지 파일인 CCD,IMG를 통하여 SafeDisc 등의 강력한 락을 무력화하였고, 최근에는 5버전대까지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이미지 파일을 지원합니다. 한글화 패치 혹은 한글화된 버전도 존재합니다.

- 강력한 이미지 레코딩 제공
- 지속적인 버전업을 통한 최신 광학기기 지원

7. FireBurner
이미지 중 BIN/CUE 및 ISO 등을 레코딩하는 초간단 레코딩툴.. 설정이 제일 간단하고 안정적인 버퍼링과 적은 CPU 점유율 그리고 파일 복사만으로 실행이 가능한 장점 덕택에 초창기 잠시 인기를 누렸으나 버전업이 늦고, 한참 후에 버퍼 언더런 방지 기능이 채용되어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BIN/CUE 및 ISO 레코딩
- 단순한 인터페이스, 파일 실행만으로 레코딩 가능
- 낮은 CPU 점유율

8. WinOnCd
예전 Easy CD Creator 4와 Nero 4,5 때 많이 비교되던 레코딩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TEXT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레코딩 상황별로 메뉴가 잘 정돈되어있어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입니다. 업데이트가 조금 늦는게 단점(특히, 새 기기에 대한 지원 미흡)이었고, 최근에 이 툴 제작사인 Roxio사가 아답텍의 Easy CD Creator 기술 및 프로그램을 인수함에따라 새 버전 제작이 중단되었습니다.

- 상황별 맞춤 메뉴(?)
-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9. Disc Juggler
디스크 저글러.. 스x의 저글러가 아니라 레코딩툴 이름입니다. 워낙의 레코딩 3파전이 심화되었기에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초창기 이미지 레코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툴입니다.(클론CD가 등장하기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역시 버전업이 늦어 새 기기에 대한 지원이 미약하였기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역시 지금은 개발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