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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방식에대하여(2)

5.멀티트랙

 

 

멀티트랙(Multi Track, 트랙 멀티 세션)
멀티 트랙 레코딩은 CD의 데이터를 자주 갱신할 때 사용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레코더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추가 방식이다. 멀티 트랙 방식은 300섹터(700KB) 이상의 데이터가 있을 때마다 추가로 기록할 수 있고 하나이상의 복수 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트랙이 추가될 때마다 150섹터(300바이트)가 사용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멀티 트랙 방식으로 레코딩할 때에는 다음 트랙이 추가될 때까지 세션을 종료하지 않고 열어놓을 수 있지만 매체를 CD 레코더에서 꺼내면 안된다. 중간에 CD를 꺼내면 CD-ROM 드라이브에서 읽을 수 없게 된다. 세션을 종료시켜 Lead In 부분과 Lead Out 부분을 기록해야지만 일반 CD-ROM 드라이브에서 데이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트랙을 레코딩하고 나면 각 트랙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 대한 정보를 임시로 저장하는 PMA 부분을 새로 개정해야 한다. 이 PMA 부분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레이저 빔을 잠시 끈 다음, PMA 부분으로 이동해서 다시 레이저 빔을 켠다. 이렇게 레이저 빔이 꺼질 때마다 링크 블록(link block)이 생기게 되는데 PMA 이동과정에서 생긴 링크 블럭은 손상된 데이터를 포함하게 된다.

링크 블록은 한번의 레코딩이 끝나고 다음 레코딩이 시작되는 동안에 기록되는 부분으로, 레코딩이 시작될 때 겹쳐서 써지는 부분으로 레코딩 사이의 버퍼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CD-R 레코딩시에 레이저가 꺼질 때 2개의 런아웃(Run Out) 블록이 생기고 다시 레이저가 켜지면 1개의 링크 블록(Link Block)과 4개의 런인(Run-In) 블록이 생기게 된다.


링크 블록(link block)은 4개의 런 인 블럭, 사용자 데이터 블록, 3개의 런 아웃 블록으로 나누어지고, 이것을 패킷(Packet)이라고 한다. 런 인(Run In) 블록은 실제 데이터를 쓰기 위해 준비하는 부분이고, 런 아웃(Run Out) 블럭은 사용자 데이터가 기록된 후에 종료되는 부분이다

 

 

6.패킷 라이팅

패킷 라이팅
패킷 라이팅(Packet Writing)은 일반적인 하드 디스크와 같이 파일을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는 레코딩 방식이다. 패킷 라이팅을 하기 위해서는 ISO 9660 논리 구조와는 다른 형태의 파일 형식이 필요하다. ISO 9660은 한번에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는데 적합하게 만들어진 형식이므로 패킷 라이팅과 같이 조금씩 증가시키면서 레코딩하는 방식에는 적합하지 않다.
패킷 라이팅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데이터 레코딩을 트랙의 마지막이든 패킷의 마지막이든 어느 시점에서든지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레코딩이 중단될 때마다 레이저가 꺼지게 되고 링크 블록이 생겨서 잘못된 데이터를 포함하게 되지만 나중에 CD를 닫을 때까지 이 링크 블록이 숨겨지기 때문이다.

패킷 라이팅의 특징은 트랙이나 세션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레코딩을 중단할 수 있고 레코딩이 끝난 후에 PMA 부분을 개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완전하게 끝내지 않은 트랙에 관한 정보는 프리갭 사이에 트랙 정보 블록을 만들어 저장한다. 소니(Sony)와 어댑택(Adaptec)에서 제안하는 패킷 라이팅 방식을 지원하는 CD 레코더는 프리 갭 사이에 트랙 정보 블록을 읽을 수 있도록 펌웨어가 설계되어 있다.

패킷 라이팅에서 트랙이나 세션을 닫지 않고 매체를 꺼내고 다시 넣을 수 있지만, 다시 넣을 때마다 레코딩을 위한 레이저 빔의 최적 세기를 조정하기 위해 OPC(Optimum Power Calibration)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PMA 부분의 99트랙에 대한 제한은 상관이 없더라도 PCA 부분은 99번의 OPC(최적 레이저 빔 세기 조절)를 위한 공간밖에 없기 때문에 PCA 부분에 대한 제한은 여전히 적용된다.

패킷 라이팅이 갖는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근에는 ISO 9660의 범위를 연장하여 패킷 라이팅과 같이 점진적으로 레코딩할 수 있는 새로운 ISO 13490 논리 파일 형식이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이런 규격에 따라 나타난 것이 UDF(Universal Disk Format)로 , 현재 버전 1.50까지 나와있으며 이 규격에 따라서 패킷 라이팅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이 되고 있다.

패킷 라이팅 소프트웨어는 CD 레코더에 삽입된 공 CD에다 일종의 자유 형식 단계를 거친후에 패킷 단위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기존의 세션별 저장에서는 세션을 매번 닫아주어야 하고 세션을 닫을 때마다 추가적인 공간이 필요했지만, 패킷 라이팅에서는 하드디스크처럼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추가적인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역시 CD이므로 재기록은 불가능하다.

< Packet Writing >

7.ISO13490

최근의 CD 레코더는 CD-I 브리지 규격에 따라 데이拷?기록하고 여러 가지 형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초기의 CD-ROM 개발 과정과도 비슷하지만 아직까지 다양한 CD 형식을 수용하는 형식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CD의 논리 형식이 문제로 대두되자 1991년에 오렌지북(Orange Book) 매체에 관한 단체가 결성되었다. 이 모임을 프랑크푸르트 그룹이라고 하며, 여기서 제안안 CD 레코딩에 관한 의견이 프랑크 프루트 제안이다 . 이 제안은 ECMA에 의해서 받아들여졌고, ISO에서 테스트를 거쳐 인정한 후, 1994년에 ISO 13490이라는 이름의 규격으로 발표하였다. 이 표준은 ISO 9660을 대체할 수 있고 유닉스의 긴 파일명이나 디렉토리 정보까지도 포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ISO 13490은 유니 코드의 10646까지 지원하므로 앞으로 나타날 다양한 파일 체계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ISO 13490은 ISO 9660과 ISO 13490을 하나의 CD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ISO 9660 형식에 대해서는 볼륨 설명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CD의 내용에 관한 정보로, 첫 번째 트랙의 섹터 16에 위치한다. 다시 말해서, CD의 모든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읽어들이기 위해서는 섹터 16에 경로와 디렉토리 테이블을 포함해야 한다. 섹터 16은 한번만 기록할 수 있고 ISO 9660에서 멀티 세션이 아닌 CD에 정보를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ISO 13490은 어느 트랙에서나 트랙 16에 볼륨 설명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었다.

한 가마이크로소프트의 확장안을 새롭게 바꿔야 ISO 13490을 완전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ISO 13490의 파일 체계로 데이터를 레코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 일부 업체들이 독자적인 방법을 제시하게 되었지만 , 호환성 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표준을 만들고자 CD-R에 관련된 회사들이 모여서 제안을 하게 되었다.

ISO 13490 초안은 현재 사용되는 ISO 9660을 대신할 규격으로, 현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을 많이 개선하였다. 먼저, 유닉스나 매킨토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긴 파일명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문자의 제한을 없애서, ISO 10646으로 정한 유니 코드에 사용되는 문자를 파일명으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다. 파일 논리 구조도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ISO 9660과 ISO 13490을 모두 지원하게끔 설계되었으며, 이 중에서 ISO 9660은 첫 번째 트랙의 16 섹터에 CD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정보를 볼륨 설명으로 기록하도록 하고 ISO 13490 파일에서는 첫 번째 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의 16 섹터마다 볼륨 설명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ISO 13490을 지원하는 CD-ROM 드라이브에서는 기록된 모든 트랙을 읽을 수 있고 CD가 가득 차면 각 트랙의 16번째 섹터에 기록된 볼륨 설명의 내용을 모두 종합해서 첫 번째 트랙의 16섹터에 최종 볼륨 설명을 써넣으므로 기존의 ISO 9660 규격에 의한 CD-ROM 드라이브도 CD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된다.

ISO 13490 규격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용에 관한 규격중 CD-ROM 드라이브에 관한 것이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ISO 13490을 완전히 지원하는 레코딩 소프트웨어는 없다.

출처:hw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