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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DVD화면비에 관하여...

 

*출처-http://www.dvdr.co.kr/

 

1. FULL SCREEN 대 WIDESCREEN

보통 DVD의 사양에 보면 4:3 FULL SCREEN이나 1.85:1 또는 ANAMORPHIC WIDESCREEN등 화면비율에 관한 사양들을 볼 수 있는데, 얼핏보면 알것도 같지만, 정확하게는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이렇게 ?자 올립니다.

사실 화면비에 과한 문제는 영화와 T.V.의 화면의 규격차이에서 오는 거죠.

우선 영화의 화면비를 보겠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시다보면 엔딩크레딧을 자세히 보신 분들은 "SHOT IN PANAVISION"..이란 글자를 보셨을 겁니다. 이와 같은 문구는 영화를 어떠한 카매라.로 찍었다는 말로..회사마다 조금씩 틀리기는 하나..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면비는 2.35대 1. (가로 X 세로)나 1.85대 1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장 화면이 넒은 영화는 벤허로서 2.76대 1로 촬영했으며, 유럽영화의 경우 1.66대1로 촬영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T.V를 보죠. 지금 가장 흔한 T.V.화면비율은 거의 정사각형인 4:3 (1.33:1)이고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디지털 T.V.의 화면비는 16:9 (1.78:1)입니다. 만일 2.76대 1의 벤허를 4:3비율의 가정용 T.V에서 본다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답은 2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의 화면비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T.V화면에 위 아래로 인위적인 까만 부분을 만들어서 보는 방법 (까만 부분을 LETTERBOX라고 합니다) 이 있고, 두번째는 위.아래를 꽉차게 보여주는 대신 마음이 아프지만 양 옆을 도려내어 T,V,화면에 억지로 채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PAN&SCAN방식이라고 합니다)



흔히 주말의 명화를 보면, 영화의 시작부분을 자세히 보면 출연배우등을 소개하는 알파벳의 첫글자가 짤려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PAN&SCAN방식으로 화면을 꽉 채우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러다가 영화가 끝날때에는 화면이 위아래로 찌그러지면서...위 아래로 시커먼 바가 생기면서 엔딩 크래딧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죠..이것이 바로 LETTER BOX FORMAT입니다.

따라서 DVD의 화면비를 보실때..LETTERBOX 란 단어를 보시면..이는 보실때 위 아래로 생기는 까만 BAR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단 WIDESCREEN TV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그 바가 좀 작아지겠죠)



요즘은 DISC의 앞면에는 WIDESCREEN의 비율을 살린 LETTERBOX 화면비를...뒷면에는 PAN&SCAN의 FULL SCREEN 화면비를 지원하는 방식의 DVD타이틀도 출시가 되고, 아예 해리포터와 같이 FULL SCREEN (PAN&SCAN)또는 WIDESCREEN용으로 별도로 구분해서 출시되는 경우도 있죠. 따라서 DVD를 고르실 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ANAMORHPIC WIDESCREEN

그러나 영화메니아 라면 PAN&SCAN방식처럼 영화의 양 옆에 짤려나가는 것을 절대 용납할 리가 없겠죠? 더군데나 벤허와 같은 영화의 마차경기 장면과 같이 스팩타클한 장면에서 말만 보인다고 생각해 보시죠? 영화의 감동이 확~!줄겠죠?

그렇다고 양 옆을 살리자고 위 아래 시?먼 바는 눈에 거슬리고, T.V.화면이 아깝고..

사실 16:9의 와이드 T.V.의 경우 인위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나름데로 보완해 주는 기능이 있기는 합니다.

화면을 확대하는 거죠. 무슨 말씀이냐고요? 자 우선 16:9 와이드 T.V.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현재 우리나라 방송을 어떻게 시청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기것 와이드 T.V. 샀다고 좋아했는데, 정작 국내방송은 아직까지 아날로그 방식인 4:3 비율로 방송되는 현실에...눈물을 머금고, 주인공이 뚱뚱해지도록 4:3화면을 16:9로 넒혀서 보시거나, 아니면 축구중계를 보시다 보면 맨윗쪽에 스코어가 보일락 말락 할 정도로 위.아래가 짤릴 정도로 위 아래를 확대한 화면으로 보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만일 위의 2가지 방법이 다 싫으시면 좌.우. (위.아래가 아닙니다)로 시?먼 바를 옆에 달고 4:3화면비로 보시던가요..ㅜㅜ 이렇거면 디지탈 T.V.는 왜 샀냐고요?

DVD를 보실때 그 가치가 나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 부분중에 2:35대 1의 영화를 와이드 T.V.로 볼 경우 까만 바 (LETTERBOX)가 적어진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와이드 T,V의 경우 아까 4:3비율의 방송을 보기위해 화면을 확대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정말로 위 아래로의 까만 바가 좁아보여지겠죠?

그러나 문제는 화면을 확대할 경우 LETTERBOX는 작아지나, 문제는 화질입니다. 우리가 흔히 컴퓨터에서 CD나 VOD를 볼때, 화면을 크게해서 볼 경우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DVD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픽셀 (T.V.화면의 색입자)이 높은 HD T.V.의 경우 일반 방송(아날로그 방송)의 화질은 오히려 일반 4:3아날로그 T.V.보다도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만큼 방송이 T.V.를 못따라 간단 얘기죠. 그래서 HDTV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성격 급하신 분들은 HD방송을 보실려고 일본 위성 BS 방송 수신기를 설치하고 계시죠...ㅋㅋㅋ. (잠시 얘기가 딴데로 흘렀습니다)

그래서 고안해 내놓은 것이 바로 ANAMORPHIC WIDESCREEN이라는 방식입니다.

즉..16:9 와이드 T.V.의 확대기능을 염두해 두고 화면을 압축해 놓은 겁니다. 즉 ANAMORPHIC WIDESCREEN과 같이 꼭 따라오는 단어가 ENHENCED FOR WIDESCREEN T.V. (와이드 T.V.를 위해서 압축된 화면..뭐 이정도로 번역되겠네요) 입니다.

따라서 ANANMORHIC WIDESCREEN 2.25 :1 또는 1.85 :1 이란 스팩을 가진 DVD를 일반 4:3화면의 T.V.로 재생할 경우 주인공이 좌우로 홀쭉해져 보이겠죠? 이는 16:9 와이드 T.V.용 DVD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그냥 WIDESCREEN 2.35:1과 ANAMORPHIC WIDESCREEN 2.35:1 은 화질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ANAMORPHIC이란 단어는 화질쪽에 치중하는 단어지..구지 화면비를 의미하는 단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