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에 대해

자료들의 생성 및 활용 추세가 고용량화 되어 가면서 CD나 RW미디어를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대부분 DVD의 고용량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비싸기만 했던 DVD레코더 장비들의 가격들도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더 가격이 내려갈 것을 보이고 활용 장비들이 많이 사용되게 되면 DVD레코더에 사용되는 미디어와 어떤 자료를 사용할 때 어떤 미디어 포맷 형식이 사용되는지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문의가 많아 DVD 활용과 미디어 선택에 대한 제시를 하는 매뉴얼을 마련했습니다.

이지가이드(주) 고객지원실에서 제작되는 일반 배포용 매뉴얼은 언제나 그렇듯이 전문용어의 사용을 피하고 쉽고 간단하게 초급, 중급 사용자분들의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제작을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는 LG, SONY, Pionner, Liteon 등이 있습니다. 초창기의 -방식과 +방식의 두 진영으로 나뉘어 졌다가 모두 호환되는 기능을 포함하였습니다. 이제 데이터 종류에 따른 미디어 선택과 레코딩 프로그램을 잘 선택해야 시행착오 없이 100% DVD 레코더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고객분들의 예를 들어보면 미디어 대한 사전 지식 없이 - 또는 + 미디어를 사용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DVD 미디어 계열은 A/S 가 안되는 실정이라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 방식과 -방식의 차이점을 표로 구성하였습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면 DVD-R 디스크는 일단 기록을 하면 finalizing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추가 기록이 불가능하지만, DVD+R 디스크는 finalizing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기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포맷은 한 포맷이 갖추지 못한 특징을 다른 포맷으로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DVD+R/+RW 디스크는 현재로서는 녹화를 한 번만 허락한다는 최소한의 복제 제어가 가능한 저작번만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녹화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경우는 복제 제어 장치를 갖춘 CPRM(Content Protection for Recordable Media)에 대응하는 DVD-R/-RW 매체를 사용하면 됩니다.

반대로 PC에서는 기록속도가 높은 점이나 사용자가 포맷 작업을 의식할 필요가 없는 등 사용 편리성이 좋으므로 DVD+R/+RW 디스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쉽게 설명을 하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PS2나 XBOX용 게임 타이틀의 복사본을 만든다던지, 좋은 DVD영화의 복사본을 만든다던지, 회사의 중요자료를 정기적으로 백업해서 보관을 한다던지, 아니면 Divx용 영화를 계속 다운받아서 보관을 한다던지.....등등에 어떤 레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지, + 나 - 방식의 R 미디어를 선택해야 하는지, RW 미디어를 선택해야 하는지 아니면 RW 미디어를 또는 RAM 미디어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선택권을 문의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대답은 - 방식은 자료로 통하는 일반 파일류를 보관하는 방법에 유리하고 + 방식은 DVD영화나 게임등의 멀티 섹션이 포함되고 인식율이 좋아야 하는 자료들에 유리하게 됩니다. RW 미디어나 RAM미디어의 경우 자료의 갱신이 자주 되는 자료에 한해서 가정용 DVD 제품이 아닌 컴퓨터 용으로 많이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인식율에 대한 문제 때문이지요~... RW 미디어나 RAM 미디어의 경우 가정용 DVD 제품에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레코딩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의 종류에 따라 레코딩 하기에 알맞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어떤 자료를 레코딩하는가에 따라 미디어 선택을 잘하면 성공적인 DVD 레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멀티세션 레코딩

Nero Burning ROM	CD 레코딩때부터 안정적인 레코딩을 보여주는 다방면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레코딩 소프트웨어입니다.
Roxio Easy CD&DVD	다방면에 안정적인 레코딩과 눈에 익히기 쉬운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레코딩 소프트웨어
DVD X COPY	DVD 제품(영화, 게임..)을 소화하는데 돋보이는 기능
CloneDVD2	게임 및 락이 걸린 복사하기 어려운 DVD까지 소화해냅니다. 이미지로도 보관이 가능하여 대량의 DVD제품을 복사하는데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입니다.

번들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Nero Burning ROM과 게임DVD 타이틀 복사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CloneDVD 를 가지고 DVD 레코딩의 설명을 합니다.

저의 경우는 데이터 형식의 DVD 레코딩이나 MPEG2 방식의 동영상으로 DVD에 담는다던지에 관한 자료를 조합해서 레코딩 하는 모든 방식은 Nero Burning ROM을 사용합니다. 그 이외 DVD 복사에 관한 모든 작업은 CloneDVD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Nero Burning ROM 를 이용한 멀티섹션 작업에 관한 설명을 하고, 부가 기능 및 자료성 데이터를 DVD레코딩 할수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 방식의 R미디어와 - 방식의 R미디어 둘다 테스트 해보았으며 어떤 부분이 위에서 설명한 특성에 대한 부분과 부합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추가 됩니다.

Nero StartSmart 의 시작화면입니다. 위그림의 표시된 부분에서 DVD와 CD에 관한 작업 시작에 대한 분류를 할수 있습니다. Nero Burning ROM을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도 Nero Burning ROM 과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Nero Burning ROM의 기본 아이콘 메뉴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 멀티섹션 레코딩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컴파일 버튼 (메뉴 - 파일  - 새 작업)

새 컴파일 시작시 클릭합니다. 예를 들어 오디오CD, 부터블 DVD, DVD비디오 등등을 선택할수 있는 대화상자가 열리게 됩니다.

열기 버튼 (메뉴 - 파일 - 열기)

저장된 네로에서 사용되는 작업형태의 파일들이 해당됩니다. 전에 사용된 컴파일 진행 목록등이나 이미지를 열때 사용합니다. 오디오DVD나 부팅가능한 DVD를 만들때 옵션을 정해주기 보다 한번 저장한 옵션으로 여러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확장자별  컴파일 내용

NRI	CD-ROM (ISO) 편집
NR3	CD-ROM (MP3) 편집
NRW	CD-ROM (WMA) 편집
NR4	CD-ROM (AAC) 편집
NRA	오디오 CD 컴파일
NRM	믹스 모드 CD 편집
NRE	CD EXTRA 컴파일
NRV	비디오 CD 편집
NRD	DVD 비디오 컴파일
NMD	miniDVD 편집
NHV	HD-BURN-Video 편집
NRB	CD-ROM (Boot) 편집
NRS	CD-ROM (EFI 부팅) 편집
NRH	CD-ROM 하이브리드 컴파일
NRU	CD-ROM (UDF) 편집
NRC	CD-ROM (UDF/ISO) 편집
NRG	CD/DVD 이미지
NHF	HFS-CD 컴파일
ISO	ISO 이미지 파일
CUE	BIN 이미지 파일

작업 내용을 저장합니다.

열기 버튼으로 열리는 파일등을 저장하게 됩니다. 레코딩 작업은 일련의 순서적인 옵션체크와 컴파일 유형에 따른 획일화된 순서를 가지기 때문에 내용만 약간 수정하면 빠른 작업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잘라 내기 버튼입니다. 가위모양이죠 ^^;

클립 보드와 연결되어 작업이 진행되고 레코딩 하려는 실제 데이터를 손쉽게 옮길때 사용됩니다. 위치하던 곳에서 지우고 클립보드에 내용을 복사한 다음 다른 장소로 옮길때 많이 사용합니다.

복사 버튼입니다.

클립보드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합니다. 잘라내기나 복사버튼과 연결되어 사용됩니다.

디스크 커버를 인쇄할 때 사용합니다.

Cover Designer를 열려면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Cover Designer를 사용하면 컴파일에 필요한 모든 커버 (예, 디스크명등)를 편집할 수 있으며, 오디오 시디의 트랙목록과 같은 컴파일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Nero Express로 전환할 때 사용합니다.

Nero Express는 초보자를 위해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Nero Burning ROM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초보자들은 Express를 사용하면 더 쉽고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 - 레코더 - 편집 레코딩 에 연결되며 바로 레코딩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디스크 복사 에 사용됩니다.

실제 레코딩의 절차가 진행되면 디스크 복사때의 옵션 설정으로 바로 진행이 됩니다.

선택된 레코더나 롬드라이브에 들어잇는 미디어 정보를 표시합니다.

디스크를 꺼내는경우에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디스크를 꺼내지 못하는 여러 상황에는 이 아이콘은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Nero Burning ROM 작업창의 파일 찾아보기 창을 보이게 또는 숨길때 사용합니다.

레코더 선택 버튼입니다. 시스템 내의 모든 ODD계열 장치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Nero Burning ROM에서 활성화되어 사용하고있는 ODD장치를 표시 합니다.

DVD 레코더가 없는 경우는 Image Recoder 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하드에 담는 작업이나 특정이미지를 다운받아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DVD영화, DVD음악..등의 미디어를 이미지로 진행한 다음 특수구역 파일들을 안전하게 추출해낼때 유용합니다.

Nero Burning ROM의 정보를 표시 합니다.

버전 정보나 사용자의 회사, 이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Nero Burning ROM 공식 홈페이지 정보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능들의 도움말을 표시해줍니다.

사용자 분들이 CD레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부터 눈에 익은 Nero Burning ROM의 DVD 레코딩 시작화면입니다. 역시 표시부분에 CD작업인지 DVD작업인지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가장 일반화 되어있는 4.7G및 향후 9G 가량의 용량을 레코딩할 때는 한번에 레코딩하지 않고 섹션으로 나눠서 구분한 다음, 자료를 추가하다가 해당 용량이 다 차지하ONT> 작업으로 진행하는것이 보편화 되어있는 DVD데이터 레코딩입니다. 멀티 섹션의 경우 +방식 -방식 모두 가능은 하지만 인식율이나 효율면에서 + 방식을 추천 합니다. 추후 레코딩및 RW방식의 고배속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 방식의 문제점은 가정용 DVD제품이나 WindowsXP 이하의 시스템에서는 인식율이 떨어지거나 최초 섹션만 인식이 되는 것 으로 가정용 DVD 제품에서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데이터 등의 자료를 효율적으로 레코딩 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면 멀티섹션 방식의 DVD레코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코딩 예는 약 4기가 정도의 Divx 영화형식의 파일을 섹션을 나누어서 레코딩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환해서 생각을 하면 영화, Mp3형식, 각종 데이터자료및 백업자료 또한 같이 확장해서 생각하면 간단히 적용됩니다.

메뉴 > 새작업 을 클릭 하거나 새 컴파일 버튼을 클릭 합니다. 새 컴파일 창이 열리면 먼저 DVD 인지 CD 레코딩 작업인지 선택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멀티 세션 구분란에 3가지의 선택이 있습니다 . 멀티세션 디스크의 시작은 새로운 DVD 미디어 로 작업을 진행할 때 선택하고, 멀티세션 디스크 계속은 추가해서 데이터를 레코딩 할 때 선택 합니다. 마지막 멀티세션이 아님은 한번에 4.7기가 또는 9기가 용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레코딩 할때 선택합니다.

멀티 세션 디스크 시작 을 선택 한후 새 파일 버튼을 클릭 합니다.

A 구역은 DVD 미디어의 디렉토리가 표시되고 B 구역은 선택된 디렉토리의 파일이 표시됩니다. C 구역은 파일 찾아보기 의 디렉토리가 표시되고 D구역은 세부 파일이 표시되게 됩니다.

D 구역에서 마우스 드롭형식으로 파일을 선택하거나 개개의 파일을 선택한 다음 A 구역의 e디렉토리 또는 B 구역의 활성화된 디렉토리로 선택된 파일을 끌어다 놓을수 있습니다.

A, B, D 구역의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마우스를 위치한 후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그림과 같은 세부 작업을 할수 있는 메뉴가 표시 됩니다. 좀더 편한 진행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

레코딩할 자료를 선택해서 옮긴후에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레코딩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레코딩 편집 창에서 정보, 멀티세션, ISO, 레이블, 날짜, 기타 세부 옵션을 정한후 굽기를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 레코딩 단계로 이동이 됩니다.

레코딩 작업이 시작되기 전 그림과 같은 경고 창이 출력이 됩니다. 멀티섹션의 인식율에 대한 경고와 finalizing(마지막 부분을 다음에 쓸수 없도록 막음) 을 할건지 아니면 멀티섹션으로 나중에 더 레코딩을 할건지를 선택하는 경고창입니다. 이곳에서 멀티섹션 레코딩 계속 을 선택하면 바로 레코딩이 시작됩니다.

레코딩이 정상적으로 다 종료된 후에 굽기 성공 확인창이 보이게 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레코딩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멀티섹션으로 저장한 DVD의 여유 공간에 데이터를 레코딩을 해야 합니다. 처음 레코딩 때와 같이 새 컴파일을 실행시키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멀티섹션 디스크 계속 을 선택한후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마지막 트랙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현재의 미디어가 맞는지 기록된 전체 크기와 정보를 확인한 후 일반적인 멀티 섹션은 마지막 트랙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 합니다.

작업화면이 나타나면 전에 레코딩 된 데이터는 회색으로 비활성 표시 됩니다. 새로 추가되는 데이터는 좀더 진한색으로 마킹이 되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화면의 아래쪽 주황색 부분의 전체저장 용량 그래프를 확인하면서 자료를 추가하면 됩니다.

자료의 추가 작업이 끝나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레코딩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레코딩 편집 창이 그림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설정을 마무리 하고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레코딩 단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1번 표시된 부분에 체크를 하게 되면 다음 멀티섹션 을 이용한 레코딩을 할수 없게 됩니다. 남은 용량에 관계없이 더 이상 레코딩을 할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레코딩이 완료되면 굽기 성공 메시지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 하여 레코딩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 멀티섹션을 계속하게 될 경우 멀티세션 계속 작업부터 반복하면 됩니다.

작성된 DVD 미디어의 정보를 확인한 화면입니다. 기존 멀티섹션 1.4G 용량에 2G 정도의 데이터가 추가되어 3.42G 로 표시 됩니다.

지금까지 DVD 미디어를 이용한 멀티섹션 레코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VD 미디어가 고용량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DVD레코딩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작업입니다.

데이터에 한정을 두고 +R 방식과 -R방식 미디어를 5장씩 총 10장 테스트를 했으며, 모두 무리없이 멀티섹션 레코딩 방식을 이상없이 사용하였습니다.

* 미디어 방식에 따른 인식율 테스트에서 + 방식이 우수했습니다. GUMHAWORKS 사의 Divx Player(Divx 804모델)로 멀티섹션 인식율을 테스트 해본 결과 -방식은 최초 섹션이후 의 섹션에서는 데이터 검출을 실패 했습니다. 하지만 + 방식의 미디어는 인식을 했습니다. + 방식의 미디어도 트랙을 다르게 설정한 섹션 레코딩 방식에서는 Divx Player(Divx 804모델)에서 역시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 컴퓨터 장치에 관련한 모든 레코더와 롬 장치에서는 100% 인식되었습니다.

CloneDVD2 의 활용

다음은 게임 및 가정용 DVD 의 복사본 카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CloneDVD2 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Nero Burning ROM 에서도 DVD 복사를 할 수 있지만 CD 타이틀 시절부터 성능이나 사용도면에서 탁월한 CloneDVD2 를 이용해 설명을 합니다.

+ 방식과 - 방식의 특성을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점 또한 좋습니다.

DVD 타이틀의 일부 부분의 내용을 파일형식 또는 이미지 파일, DVD 미디어에 직접 레코딩 합니다. 예를 들어 다국어 버전의 DVD 타이틀을 한국어로 된 DVD자료만 빼내는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본에 대한 손상이 전혀 없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DVD 타이틀을 리핑(원하는 부분만 다시 레코딩 할수 있게 자료를 추출해냄) 할 때 제일 많이 걸리는 부분이 지역코드 문제와 CSS 코드 제한(DVD 타이틀의 무단복제및 변조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DVD 락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으로 인한 작업중지 등이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났을때 DVD Region-Free 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복제 제한뿐만 아니라 지역코드 때문에 플레이 못하는 문제까지 한꺼번에 해결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DVD를 다루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위 그림은 DVD Region-Free라는 프로그램의 세팅 부분을 보여드린 화면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DVD리핑을 할 때 지역코드는 CSS락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DVD Region-Free 라는 프로그램으로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정식 DVD 타이틀을 구매했는데 다국어버전이기 때문에 DVD 감상전에 너무 많은 설정과 메뉴가 거슬릴 때 DVD리핑으로 한번에 플레이되는 DVD타이틀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자, 그럼 DVD리핑과 DVD백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은 저작권과 관련있는 내용이 있으므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부분이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리핑작업은 1번을 선택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콘 모양이 쉽게 표현이 되어있죠? ^^;

1번을 클릭해서 리핑할 DVD가 들어있는 드라이브를 선택한 다음 VIDEO_TS 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그러면 DVD정보를 읽어냅니다. 보통 2-3개국언어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Audio Streams 들이 2-3개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부분중 메뉴항목인 Subtitles 를 제외하고 하나의 오디오만을 선택하면 복잡한 메뉴가 없어지고 원하는 언어로된 부분만 추출해 낼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Audio streams 중 Korean 을 선택합니다.

이후 Next 버튼을 클릭하여 다음으로 진행해서 Volume lable 을 설정한 후에 레코딩을 바로 하거나 ISO_UDF 파일로 이미지화해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우리말 더빙이 되어있는 많은 영화를 이 방법을 사용하여 바로 플레이 할수 있도록 모든 락을 제거한 DVD 타이틀을 많이 만들어 봤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2번은 DVD To DVD 레코딩을 하는데 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번은 1번에서 리핑한 이미지나 DVD file 형태의 파일을 DVD 미디어에 담을수 있도록 합니다.

DVD 타이틀의 리핑이나 레코딩할 때 주의점인 국가 지역코드의 장벽이라든가 CSS 락등을 넘을수 있는 DVD Region-Free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해야 합니다.

윈도우 오른쪽 하단부분의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나타나는 부분에 DVD Region-Free라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역코드의 장벽과 CSS 락 등을 속이고 레코딩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DVD 미디어의 선택

지금까지 + 방식, - 방식의 미디어 각 10 여장씩과 RW 미디어 10여장 등을 테스트 해본 결과 특별한 제한이나 특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과도기를 지나 + 방식과 -방식의 장벽이 무너지고 이제는 어떤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느냐하는 사용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유명 DVD 레코더를 출시하는 업체들은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의 미디어를 사용하든 문제가 없도록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정용 DVD 제품이나 컴퓨터용 데이터를 담는 방식으로 사용할 경우는 호환성에 전혀 문제가 없으나, PS2 제품등의 DVD 게임 타이틀에는 많은 락이 걸려있습니다. 이런 락등을 호환하는 여러 기술들을 담을수 있는 방식의 미디어가 어떤 것인지는 여러분들이 알아내야 합니다. ???ㅡ.ㅡ?

여러 커뮤니티 싸이트 등에서 게임 DVD 제품의 레코딩에 관한 여러 기술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DVD 레코딩이 20배속의 장벽을 넘어서면 좀더 많은 사용층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입니다. 사용자 분들의 구매성향에 따라 어떤 제품을 구매하시던 어떤 미디어를 선택하던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