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 3종 벤치마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된 지 어언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직 듀얼 코어는 고사하고 2.0GHz 이하의 싱글 코어를 사용하는 유저가 태반인 CPU 시장에서 지나치게 빠른 출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괴물이기에 다소 생소한 감이 없지는 않다. 게다가 성능만큼이나 가격도 고가라는 점 때문에 더더욱 거리가 느껴질 수밖에 없는 녀석이 바로 쿼드 코어라는 거인(巨人)이다.

 

하지만 지금껏 출시되었던 대다수의 신제품 프로세서들이 그랬듯 쿼드 코어 역시 언젠가는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가격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것이 1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아니 어쩌면 코어 2 듀오로도 충분히 넘쳐나는 사양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쿼드 코어의 등장은 많은 매니아층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으며,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지금껏 출시된 모든 프로세서를 압도적인 차로 따돌리며 당당히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금번 벤치마크의 취지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 현재 출시되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쿼드코어는 모두 3종. 물론 이 중에 어떤 제품이든 소비자들이 쉬이 접근하기는 힘들지만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제품들이니 만큼 확실한 우열을 가려둘 필요는 있을 것이다. 때문에 조금은 멀어 보이는 쿼드 코어 제품들에 대한 벤치마크를 진행함으로써 현존하는 최고의 프로세서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금번 벤치마크의 출전 선수는 모두 쿼드 코어 3종으로 켄츠필드(Kentsfield)라는 코드 명을 가진 ‘코어2 익스트림 QX6700'과 ’코어2 쿼드 Q6600', 그리고 서버용 프로세서 ‘제온 X3210’이 그 주인공이다. 그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2007년 02월 23일 홍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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